“식량 및 주택 지원, ‘211’ 핫라인으로 전화하세요”

211 신고

워싱턴DC가 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수 천명의 주민들에게 식량 및 주택 지원을 제공하는 ‘211’ 핫라인에 900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 조달했다. 도리스 듀크 재단의 자금 지원을 받아 시작된 이 시범 프로그램은 DC를 비롯해 메릴랜드, 버지니아, 켄터키, 오리건,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운영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이 청구서 지불 및 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 Read more

DQ, 3월 19일 입춘 맞이 무료 소프트콘 제공

dq 소프트콘

페스트푸드 체인점인 데어리퀸(DQ)은 입춘을 맞아 미국 전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소프트콘 행사를 개최한다. DQ는 3월 19일 화요일, 참여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바닐라 소프트콘 작은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고객은 소프트콘을 1인당 1개씩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음식을 구매하는 리워드 회원들은 포인트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다. 가까운 DQ 매장은 웹사이트(dairyquee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미스소니언, 난초 … Read more

따뜻한 날씨에 활짝 핀 벚꽃…예상보다 이른 만개

워싱턴dc 벚꽃

지난 주말, 따뜻한 기온 덕분에 DC 일대에서 예상보다 일찍 벚꽃이 개화했다. 국립공원관리청(NPS)은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벚꽃의 만개 소식을 전했다. 이는 예상 개화 시기인 23일보다 1주일 앞당겨진 것이다. 올해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DC에서는 내셔널 벚꽃 페스티벌(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이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연 축제, 벚꽃 마라톤, 퍼레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23일 토요일부터는 이스트 … Read more

TSA “미 국내선 탑승시 여권 없는 이민자는 ‘안면인식’ 필수”

공항 안면인식

최근 미국 정부는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이민자들이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때 안면인식 기술을 통한 신원 확인을 의무화하기 시작했다. 이 결정은 특히 텍사스주의 이민자 커뮤니티와 그들을 지지하는 단체들 사이에서 혼란을 야기했다. 이 변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12일에는 남부 텍사스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이용하려던 일부 이민자들이 자신들이 이 정책 때문에 탑승을 거부당했다고 옹호 단체들에 전했다. 이 … Read more

전 청년부 목사, 아동 음란물 제작·성폭력 혐의 유죄 판결

kvirginia 뉴스

메릴랜드주 벨트스빌에 거주하는 전 청년부 목사가 아동 음란물 제작과 미성년자 대상 성폭력 혐의로 13일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워스는 2021년 1월부터 6월 사이 14세와 15세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적으로 노골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게 하고, 이를 앱을 통해 공유하도록 압력을 가했다. 그는 또한 다른 10대들에게 해당 포르노 시청을 조장하고, 강압적인 방법으로 란제리와 여고생 교복 착용을 … Read more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 7억 9,200만 달러 육박

메가밀리언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금이 게임 역사상 6번째로 높은 7억 9200만 달러에 육박했다. 지난 12일 밤 진행된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은 이전의 7억 3,500만 달러에서 현재 금액으로 상승했다. 이날 추첨 번호는 2, 16, 31, 57, 64번, 메가볼 번호는 24였다. 오는 15일 추첨에서 잭팟에 당첨될 경우 당첨자는 7억 9,200만 달러의 당첨금을 연금으로 받을지, 아니면 세전 3억 8,180만 … Read more

달러트리, 미국 전역 매장 1000여개 폐쇄 발표

달러트리

미국의 유명 할인 소매업체인 달러트리가 국내 매장 수백 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3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러트리의 자회사인 패밀리달러를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600여 개의 매장을 폐쇄하며, 앞으로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370여 개의 매장도 순차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달러트리 매장 30곳도 폐쇄 대상에 포함됐다. 패밀리달러는 2023년 회계연도 4분기 성과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현재의 시장 … Read more

3월 14일 ‘내셔널 파이 데이’, 피자헛 등 대폭 할인

피자

‘내셔널 파이 데이’는 매년 3월 14일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수학 상수인 파이(π)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 날짜는 파이의 앞 세 자리 숫자인 3.14와 일치하기 때문에, 수학과 과학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기념하기 위해 선택됐다. 또한, 이 날은 위대한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생일과도 같다. 미국 내 다양한 레스토랑과 체인점들이 파이 데이를 맞이하여 특별한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DMV(워싱턴DC, … Read more

고급 차량 몰고 세븐일레븐 ATM 강도…남성 1명 체포

세븐일레븐 강도

DMV 전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발생한 ATM 강도 사건의 일당 중 한 명이 체포됐다. 이 강도들은 여러 매장에 침입해 응급구조용 절단기를 사용하여 ATM을 강제로 열고 보안 카메라의 흔적을 지우려고 시도했다. 체포 영장에 의하면, 강도 일당은 범행 행각 후 지프 트랙호크, 닷지 듀랑고 헬켓, 메르세데스 SUV 등 고급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13일 경찰은 2개월 만의 수사 끝에 … Read more

MD 더우드 교회 초등부 교사, 미성년자 성폭력 혐의로 기소

메릴랜드 더우드 교회

3년에 걸쳐 6~12세 학생 다수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를 받는 메릴랜드주 더우드의 한 교회 초등부 교사가 구속 기소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국의 특수피해자조사부(SVID)는 11일 미성년자 성폭행, 2급 성범죄, 3급 성범죄 등 다수의 혐의를 적용해 저먼타운에 거주하는 어빈 저바니 알파로 로페즈(33)에게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알파오 로페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더우드 크랩스 브랜치웨이 15700블록에 위치한 교회에서 6~12세 … Read more

캐피톨 하이츠 편의점 주인, 강도 공격으로 사망

메릴랜드 강도

메릴랜드주 캐피톨 하이츠에서 편의점 주인이 강도의 공격을 받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국은 지난 5일 오전 7시 50분경 리치몬드 애비뉴 900블록 소재 편의점에서 남성 한 명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발견된 편의점 주인은 머리에 심각한 외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으며, 신원은 애난데일 거주자인 50세의 모하마드 하니프로 확인되었다. 경찰의 초기 조사 결과, 용의자는 하니프를 … Read more

애완동물 로봇, 치매 환자 일상 ‘극적 개선’

애완동물 로봇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완동물 로봇이 치매 환자의 일상 생활을 극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소개됐다. 캐피털 케어링은 DMV 지역(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에서 2년 전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로봇 애완동물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애완동물 로봇을 통해 외로움을 줄이고 일상 생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5000여 개의 애완동물 로봇을 제공하고 있다. 애완동물 로봇은 개, 고양이, 새로 … Read more

세금 환급 아직 못 받았다면… “IRS 웹사이트에서 추적 가능”

IRS

세금 신고 마감일인 4월 15일이 다가오면서, 세금 신고를 마친 일부 납세자들이 자신의 환급액이 언제쯤 도착할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납세자들은 IRS의 환급액 추적 도구인 ‘Where’s My Refund’를 활용하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내에서는 약 75%의 납세자들이 환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급을 더 빠르게 받는 방법으로는 전자 방식을 통한 세금 신고가 … Read more

메릴랜드주 호텔 매트리스 화재로 남성 1명 사망

데이스 인

메릴랜드주 캠프스프링스 소재의 데이스 인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한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프린스 조지 카운티 소방국은 11일 오전 7시 40분경 5151 알렌타운 로드에 위치한 데이스 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화재 원인은 2층 객실의 매트리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한 피해자는 산소 침대를 사용하던 노인 호텔 투숙객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하기 전 호텔 직원이 화재를 진압하려 … Read more

DMV 지역 강풍으로 송전선 쓰러져…정전 사태 발생

체비체이스

10일 오후,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DMV) 일대에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송전선과 나무가 쓰러져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도미니언 에너지에는 북부 버지니아에 가장 많은 5,537가구가 전력이 중단됐다고 보고했다. 이번 강풍으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도미니언 에너지는 주민들에게 여러 안전 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쓰러진 송전선을 발견할 경우, 가까이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 것과 홍수가 발생한 지역은 피할 것이 권장된다. … Read more

‘5일간 최소 9건’ 몽고메리 카운티 일대 연쇄 절도범 수배

몽고메리 카운티 절도 용의자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일대의 매장들을 돌며 현금을 턴 남성이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이 달 첫 주에만 최소 9건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3일 밤 10시 58분경 한 남성이 레드랜드 로드 17500블록에 위치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에서 돌로 ATM을 파손했다. 잠시 후 이 남성은 바로 옆에 위치한 ‘스파이스 랑카’ 식당에 침입해 현금 … Read more

MD 불법 아시안 마사지 업소 적발, 성매매 여성 3명 체포

메릴랜드 마사지

메릴랜드주 프레더릭시 전역의 마사지 업소에서 인신매매와 성매매 네트워크가 적발되어 3명의 여성이 체포됐다. 불법 행각은 익명의 제보를 통해 드러났다. 4일, 프레더릭 경찰서와 프레더릭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그리고 국토안보수사국은 인신매매와 성매매 조직을 운영한 여성들을 찾기 위해 업소 3곳과 가정집 2곳에 대한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마사지 업소에서 이뤄지는 불법 성매매 혐의에 대한 익명의 제보를 받은 경찰은 진찬 양(36), 샤오힝 … Read more

코스코 ‘1.50달러 핫도그’ 구매 고객에도 멤버십 단속 강화

코스코

미국의 창고형 매장인 코스코가 푸드코트에서도 멤버십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1.50달러짜리 핫도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까지 단속을 강화해야 하냐며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코스코는 대량 품목을 대체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연간 멤버십을 구매해야 한다. 멤버십 비용은 골드 회원의 경우 연간 60달러, 이그제큐티브 회원의 경우에는 120달러다. 코스코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 Read more

MD 캠프스프링스 세탁소 흉기 난동…1명 사망·1명 중태

메릴랜드 세탁소

메릴랜드주 캠프스프링스에 위치한 한 세탁소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남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5일 오후 12시 30분경 알렌타운 로드 4900블록에 위치한 ‘트로픽스 세탁소(Tropix Laundromat)’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한 남성이 세탁소에서 근무하는 여성을 칼로 찔렀으며, 현장에서는 남성 부상자 1명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고, 남성 역시 흉기에 찔려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 Read more

이번엔 ‘칼’…메릴랜드 초등학생, 교내서 흉기 뽐내다 발각

스쿨버스

메릴랜드주 찰스 카운티의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 흉기를 가져온 사실이 적발되어 경찰과 학교 당국이 주의를 상기시키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토마스 히든 초등학교(Dr. Thomas Higdon Elementary School) 행정관이 칼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학생을 발견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추가 조사 결과, 해당 학생은 친구들에게 칼을 보여주기 위해 학교에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메릴랜드주 법에 따라 해당 학생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