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기상청, DMV 지역서 토네이도 7개 공식 확인

메릴랜드 토네이도

국립 기상청(NWS)은 6월 5일 수요일, DMV 지역에서 7개의 토네이도가 관측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NWS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EF-1 등급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또한 웨스트버지니아주 인우드에서는 최대 풍속 75 mph의 EF-0 등급 토네이도가, 메릴랜드주 엘더스버그에서는 최대 풍속 85 mph의 EF-0 등급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NWS 당국은 수요일의 강력한 기상 현상에 대한 추가 정보를 수집 중이며, 추가 토네이도가 확인될 수 … Read more

MD 실버스프링서 메가밀리언 2등 당첨자 나와

메가밀리언

메릴랜드주에서 올해 첫 메가밀리언 백만장자가 배출됐다. 지난 4일 밤에 실시된 추첨에서 실버스프링 지역에서 판매된 복권 한 장이 2등에 해당하는 100만 달러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첨 복권은 실버스프링에 위치한 13615 조지아 애비뉴의 에스펀 힐 시트고 주유소에서 팔렸다. 이로 인해 해당 주유소 역시 복권 판매로 인한 2,500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또한 이날 추첨에서는 메릴랜드주 내 다른 … Read more

MD 게이더스버그 강타한 토네이도…주택 최소 5채 파괴

메릴랜드주 토네이도

5일 저녁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일부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다. 특히 게이더스버그에서는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가 목격되었고, 나무가 쓰러지며 여러 주택이 붕괴되고 안에 있던 사람들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토네이도는 28번 도로와 117번 도로에서 서쪽으로 약 3마일 떨어진 풀스빌과 저먼타운 인근 몽고메리 카운티 중심부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 당국에 따르면, 게이더스버그 지역에서는 최소 5채의 … Read more

TJ 맥스·마샬 등 직원 바디캠 장착…도난 방지 대비책

tj 맥스

TJ 맥스, 마샬, 홈굿즈 등 유명 소매점들의 모회사인 TJX 컴패니스가 도난 방지를 위해 직원들에게 바디 카메라를 착용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지난해부터 미국 내 특정 매장에서 시행되기 시작했으며, 사고 감소 및 범죄 예방이 주목적이다. TJX의 재무 최고 책임자인 존 클링거는 5월에 열린 실적 발표회에서, “촬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줄어든다”고 언급했다. … Read more

미국 유틸리티 비용 급증 예고…수백만 가정 생활고 심화 우려

에어컨

미국 내 유틸리티 비용이 다시 한번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많은 가정의 생활고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미에너지지원협회(National Energy Assistance Directors Associatio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가구당 유틸리티 비용은 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펜실베니아주에 사는 세 자녀의 한부모 가정인 키스텐 키싱어는 이미 400달러가 넘는 … Read more

6월 7일 ‘내셔널 도넛 데이’ 크리스피 크림 등 무료 증정

크리스피 크림 무료 도넛

6월 7일 내셔널 도넛 데이가 다가오면서 미국 전역의 베이커리와 커피숍들이 무료 행사를 준비 중이다. 내셔널 도넛 데이는 1938년부터 6월 첫째주 금요일에 기념되고 있다. 크리스피 크림은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도넛 하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넛 한 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2달러에 오리지널 글레이즈 도넛 한 박스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무료 도넛은 제한된 시간 동안에만 … Read more

4달러짜리 트레이더조 보냉백, 이베이에선 최소 100달러

트레이더조 보냉백

트레이더조가 여름을 앞두고 출시한 재사용 가능한 보냉 토트백이 또 한 차례 인기를 끌고 있다. 4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트레이더조의 신상 보냉 토트백이 이베이에서 50~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 가격은 3.99달러에 불과하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웹사이트에 출시되기도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미니 보냉 토트’라는 이름으로 핑크와 청록색 두 가지 … Read more

MD 실버스프링 다운타운서 차량 22대 훼손 사건 발생

차량 절도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 다운타운의 주차장에서 차량 22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19분경 보니판트 스트리트 소재의 주차장에서 차량 22대가 파손된 사실이 신고됐다. 사건 발생 현재까지 용의자는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다. 이 사건은 실버스프링 지역의 플래닛 피트니스 탈의실에서 차량 열쇠를 도난당한 뒤, 해당 열쇠로 차량을 훼손한 두 명의 용의자가 카메라에 … Read more

미국 보육비, 물가보다 2배 증가…젊은 부부 경제적 타격↑

미국 보육

미국 보육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많은 젊은 부모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최신 조사에 따르면, 1991년부터 2024년 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비용이 전체 인플레이션 속도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증가했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KPMG는 이번 조사에서 “팬데믹 이전부터 지속되던 보육 위기가 이제 최고조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미국 정부는 적정 보육비를 가계 소득의 최대 7%로 … Read more

VA·MD서 판매된 오이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리콜 조치

오이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를 포함한 14개 주에 유통된 통오이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 조치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웹사이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델레이에 위치한 Fresh Start Produce Sales Inc.는 5월 17일부터 5월 21일 사이에 배송된 오이를 리콜 조치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오이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며, 앨라배마주, 플로리다주, 조지아주, 일리노이주, 메릴랜드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뉴저지주, 뉴욕주, 오하이오주, 펜실베이니아주,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테네시주, 버지니아주, … Read more

숨바꼭질 도중 총기 발견, MD 4세 어린이 자해 총상

총격

메릴랜드주 체버리의 한 자택에서 4세 어린이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총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이와 가족 관계인 20세 남성이 다수의 총기 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2일 밤 10시 45분경, 63번가 인근 랜도버 로드 6400블록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우발적인 사고로 의심되는 ‘자해로 인한 총상’을 입은 어린이에 대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이 아이는 … Read more

고소득 자택근무 사라지는 미국…이제 프리랜서가 ‘대세’

자료 사진

최근 미국 내에서 고소득을 올리는 자택근무 및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레더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고소득 범주의 재택근무 가능 직종은 전년 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많은 미국인들이 긴 출퇴근 시간과 대면 회의의 번거로움을 피해 계속해서 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연봉 7자리 프리랜서’의 저자인 … Read more

메릴랜드주 법무장관, 목소리 카피한 AI 피싱사기 급증 경고

스미싱 사기

메릴랜드주 법무장관 앤서니 G. 브라운이 최근 신종 피싱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브라운 장관은 사기꾼들이 AI 기술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은 정부 및 법 집행 기관 관계자, 은행 직원, 기술 지원 담당자는 물론, 개인의 친구와 가족의 목소리와 말투까지도 모방할 수 있다. 브라운 장관은 성명에서 “합법적인 전화와 사기 전화를 구별하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 Read more

미 3월 주택가격 사상 최고 기록…전년대비 7.4%↑

주택 판매

지속되는 고금리 속에 미국의 주택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20대 대도시 기준으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로는 7.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셀마 헵은 “높은 모기지 이자율이 주택 매물 공급 감소로 이어지며 주택가격 상승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20대 대도시 중에서는 샌디에고가 전년 동기 대비 … Read more

올 여름, 미국 대부분 지역 평년보다 무더위 예상

버지니아 날씨

2024년 6월 1일부터 기상학적 여름이 시작되며, 올해는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온도가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예보하고 있다. 기상학적 여름은 연중 온도에 기초해 계절을 3개월 단위로 나누는 방식으로 정의되며, 매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당한다. 이 기간 동안 미국해양대기청(NOAA)의 기후 예측 센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천문학적 여름은 지구와 태양의 위치에 따라 정의되며, 여름의 … Read more

미국인 4명 중 3명, 대학 학위 “크게 중요치 않아”

버지니아대

대학 등록금의 급속한 상승과 함께 학자금 대출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인들 사이에서 4년제 대학 학위의 가치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퓨 리서치 센터의 최신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높은 연봉을 받는 직업을 얻기 위해 4년제 대학 학위가 ‘매우’ 또는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미국 성인은 단 2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 3분의 1(35%)은 대학 학위가 … Read more

“타이어 도난 주의” 4개 모두 훔치는데 1분 남짓

타이어 도난

워싱턴DC,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DMV) 일대에서 타이어 도난이 증가하고 있다. 도둑들은 사람들의 집 앞에서 차량의 모든 타이어를 훔치고, 차량을 받침대 위에 올려놓은 채로 두고 가며, 온라인상에서 이를 판매하고 있다. 견인차 운전사들은 이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한다. ‘A-One Towing’의 견인차 운전사인 비보 아부리쉬는 “(도둑들은) 매우 빨라 1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일을 끝낸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 Read more

워싱턴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 교사 평균 급여 현황

학교

교육계의 최신 급여 조사에 따르면, 2023-2024 학년도 워싱턴DC 지역 교사들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평균 급여를 기록했다. 조사에 따르면, DC 교사의 평균 급여는 84,882달러로 나타났으며,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 교사의 평균 급여는 각각 79,420달러, 63,103달러로 집계됐다. 지역 전반에 걸쳐 교사 부족 현상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는 교육 시스템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23-2024 학년도 시작 전, … Read more

미 주택소유주 67% 구매 후회…연간 추가 비용만 1만8000달러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Grace Cary/Getty Images]

최근 리얼에스테이트 위치(Real Estate Witc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주택 소유주들이 모기지 이외에 연간 약 1만8000달러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약 67%의 주택 소유자들이 구매 결정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1000명의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응답자의 대다수가 주택 구입 시 예상했던 비용보다 실제로 더 많은 비용이 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 Read more

백인만 구한다던 버지니아 테크 회사 ‘뭇매’

미 법무부

버지니아주 애쉬번에 본사를 둔 한 테크 회사가 미국 태생의 백인 지원자만을 대상으로 한 채용 공고를 게재해 법무부로부터 벌금 처분을 받았다. 아서 그랜드 테크놀로지스(Arthur Grand Technologies Inc.)는 지난해 3월, 채용 공고를 통해 자격 있는 지원자를 미국에서 태어난 백인 시민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60마일 이내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한정했다고 법무부 보도자료는 밝혔다. 이러한 차별적인 채용 공고는 이민 및 국적법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