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프린스 조지 카운티, 도로 제설 작업에 230대 제설차 투입

도로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 당국은 230대의 제설차와 트럭을 투입해 약 2,000마일에 달하는 도로의 제설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타라 잭슨 카운티 임시 행정관은 제설 작업팀이 12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눈을 치우고 도로를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첫 교대 근무는 지난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작됐다. 공공사업 및 교통부(DPW&T)의 올루세이 올라그벤레 부국장은 제설 작업을 위해 현재까지 카운티의 4만 … Read more

메릴랜드 주민들, 최대 35% 급등한 재산세 평가액에 ‘충격’

미국 지폐

메릴랜드 전역에서 부동산 재산세 평가액이 급등하며 주민들 사이에 큰 충격과 우려가 번지고 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주택 가치가 최대 35%까지 상승해 세금 부담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볼티모어에서 오랜 기간 거주했던 크리스 카퍼는 범죄율과 높은 주거비 문제로 2022년 가족과 함께 주 동부 해안 지역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이번 재평가로 인해 재산세가 다시 급등하며 이전에 겪었던 재정적 부담이 … Read more

2025년, DMV 극심한 한파로 시작…눈 예보에 대비해야

한파

2025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DMV(워싱턴 D.C.,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은 강력한 한파로 시작할 예정이다. 첫 번째 차가운 공기는 금요일부터 지역에 유입되어 영향을 미칠 예정이며, 이후 여러 차례의 한파가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매번 기온은 점차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월 첫 주부터 10일간 기온은 눈이 내릴 만큼 차가운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다. 그러나 눈의 양과 타이밍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 Read more

새해 첫날 한파 시작… 비와 함께 따뜻한 날씨 종료

날씨

12월 30일 월요일, 포근했던 날씨가 끝나고 새해 첫날부터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월요일과 화요일까지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며 최고 기온이 약 60도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화요일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화요일 밤부터 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새해 첫날 기온은 약 40도 후반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새해 전야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 Read more

MD 남성,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 중 성수에 위스키 붓고 체포

크리스마스

메릴랜드주 세인트 메리 카운티에서 한 남성이 크리스마스 이브 자정 미사 중 성수에 위스키를 붓고 체포됐다. 세인트 메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34세의 토마스 캠벨 볼링 본 고에츠는 교회 두 곳에서 미사를 방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사건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발생했다. 볼링 본 고에츠는 오후 5시경 홀리 엔젤스 가톨릭 교회에 들어가 제대에 접근해 복도에 양파를 떨어뜨리며 … Read more

MD 게이더스버그 멕시코 식당에서 남성 얼굴에 칼맞아

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메릴랜드 워싱턴dc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의 한 멕시코 식당에서 한 남성이 얼굴에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게이더스버그 경찰서에 따르면, 12월 26일 경찰은 E 다이아몬드 애비뉴 100 블록에 위치한 칸쿤 멕시칸 레스토랑(Cancun Mexican Restaurant)으로 칼부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두 남성 간의 언쟁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신체적 충돌로 번졌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칼을 꺼내 다른 남성을 찌른 것으로 … Read more

MD 프린스 조지 카운티, 크리스마스 아침 교통사고로 남성 사망

교통사고

크리스마스 아침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발생한 단독 교통사고로 한 남성이 목숨을 잃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3시 30분경 어퍼 말보로 지역의 둘리 스테이션 로드 남쪽 방향에서 발생했다. 27세의 다린 번스 주니어가 차량을 운전하던 중 통제력을 잃고 나무와 충돌했다. 출동한 경찰은 차량 내부에서 번스를 발견했으며, 그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 Read more

MD 프린스조지 카운티 총격 발생, 올해 100번째 살인 기록

경찰 추격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 카운티에서 토요일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한 남성이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 사건은 2024년 들어 카운티에서 발생한 100번째 살인 사건으로 기록됐다. 프린스조지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오후 4시 20분경 워커 밀 로드와 카렌 불러바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한 남성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 Read more

MD 실버 스프링서 폐식용유 절도 시도한 2인조 체포

프라이어

메릴랜드주 실버 스프링의 레스토랑들에서 폐식용유를 훔치려던 두 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17일 새벽, 24세 마이클 코르도네스-로페즈와 61세 파트리시오 카르도네스-몰리나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필모어 실버 스프링과 아미나 타이 레스토랑의 폐식용유 수거함에 침입해 기름을 빼내려다 현장에서 적발됐다. 폐식용유는 갤런당 약 2.38달러에 거래될 만큼 가치가 높아 바이오디젤 연료와 기타 제품의 원료로 활용된다. 많은 레스토랑들이 폐식용유를 … Read more

MD 타우슨 장례식장 밖 총격, 사망 1명·부상자 9명 확인

장례식장

타우슨 장례식장 외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다. 총격은 화요일(17일) 저녁 7시 15분경, 로크 레이븐 블러바드 8500번지와 화이트 오크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초기 보도에서는 부상자가 7명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추가로 2명이 확인되며 총 부상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총격 피해자 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나머지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 Read more

MD 타우슨에서 대규모 총격 발생… 7명 부상, 1명 사망

타우슨

17일 오후, 메릴랜드주 타우슨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7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숨졌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볼티모어 카운티 경찰국은 사건이 이날 저녁 로크 레이븐 블러바드(Loch Raven Blvd) 8500번지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볼티모어 카운티 소방국과 ATF 볼티모어(주류·담배·화기 및 폭발물 단속국)도 현장에 출동해 대응 중이라고 각각 발표했다. 이번 사건에 … Read more

버스 무임승차 남성 제지하던 경찰관 흉기 공격당해

버스

워싱턴 D.C.에서 버스 요금을 내지 않은 남성이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을 흉기로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오전 11시 30분경, 메트로폴리탄 교통경찰국(MTPD) 소속 경찰관들은 갤러리 플레이스에서 트렌턴 로렌조 콜리어(40세)를 요금 미납 혐의로 제지했다. 그러나 콜리어는 도주를 시도했고, 체포 과정에서 흉기를 꺼내 경찰관의 손목을 찔렀다. 콜리어는 다시 도주를 시도했으나 메트로폴리탄 경찰국(MPD)의 도움으로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당국에 따르면 콜리어는 ▲위험한 … Read more

메릴랜드 상공서 자동차 크기 ‘미스터리 드론’ 목격

미스터리 드론

메릴랜드주 보위 상공에서 자동차 크기의 미확인 드론이 목격되며 주민들과 당국이 혼란에 빠졌다. 보위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일 밤부터 대형 드론들이 도심 상공을 날아다닌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었다. 소셜미디어에도 여러 주민들이 드론 목격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유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보위 주민 어텀 스타슐리는 약 25분 동안 5대의 드론이 상공을 날아다니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드론들이 사라진 … Read more

미 연말 팁 느는데…쓰레기 수거원, 요청 가능?

쓰레기 수거원

연말이 되면 미용실 직원, 우편 배달부, 쓰레기 수거원 등 1년 내내 서비스를 제공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팁을 건네는 일이 늘어난다. 그러나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쓰레기 수거원들이 팁을 요청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실버 스프링 지역 일부 주민들은 최근 쓰레기통에 붙은 안내문을 발견했다. 이 안내문은 “작은 연말 선물을 전하자”며, 현금이나 수표를 봉투에 담아 쓰레기통 안에 넣거나 직접 … Read more

주정부 트럭 훔쳐 도주극 벌인 MD 남성, 징역 10년형

트럭

지난 2월 메릴랜드에서 주 고속도로 지원 트럭을 훔쳐 30마일에 걸친 추격전을 벌인 플라비오 세사르 라누자(27)가 12일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라누자는 경찰 차량을 들이받고 경찰관을 부상시키는 등 혼란을 야기하며 뉴스 헬리콥터에 생중계된 사건의 주인공이었다. 라누자는 9월 경찰관에 대한 2급 폭행, 추격 중 부상 유발, 사고 현장 이탈 11건 등의 혐의를 인정했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 Read more

메릴랜드 주지사, 식료품점 맥주·와인 판매 금지 해제 지지

식료품점

메릴랜드 주지사 웨스 무어(Wes Moore)가 식료품점에서 맥주와 와인을 판매할 수 있도록 금지 규정을 해제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메릴랜드는 미국 내에서 식료품점에서 맥주 판매를 금지하는 3개 주 중 하나이며, 와인 판매를 금지하는 10개 주 중 하나다. 이는 이웃한 다른 주들과 비교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제한하고 소매점의 경쟁력을 떨어뜨린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무어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 Read more

“구인공고에 임금 범위 명시” MD 임금투명화법, 급여 인상 이어지나

버지니아주 구인구직

메릴랜드주의 새로운 임금범위투명화법(Wage Range Transparency law)이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이 법은 고용주가 모든 채용 공고에 임금 범위를 명시하도록 의무화하며,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자신의 기대에 맞지 않는 직업에 지원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법 시행은 구직자들에게는 큰 이점으로 작용하지만, 고용주들에게는 새로운 과제를 안겨줄 수 있다. 기존 직원들이 자신과 비슷한 직무에 대한 임금 범위를 알게 … Read more

MD 실버 스프링, 차량 21대 절도 사건 발생…수사 진행 중

실버 스프링

메릴랜드주 실버 스프링에서 21대의 차량이 침입당하는 대규모 절도 사건이 발생해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2월 2일 새벽 2시 30분경 벨베디어 블러바드, 우드랜드 로드, 다메론 드라이브, 포레스트 그로브 드라이브, 포레스트 글렌 로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에 포착된 4명의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명의 용의자가 차량 내부를 뒤지고, 한 명이 … Read more

몽고메리 카운티서 3개월 영아 익사…모친 구속

몽고메리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8일, 3개월 된 영아가 익사 사고로 사망한 후 어머니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건은 체비 체이스 서밋 애비뉴 7300번지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구조대는 이날 오후 12시 15분경 익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가 발견한 피해 아동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아기의 어머니를 체포했으며, 아이의 정확한 사망 … Read more

몽고메리 카운티, 혼다 차량 에어백 절도 급증…경찰 경고 발표

에어백 절도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청은 최근 지역 내 에어백 절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혼다 차량이 주요 표적이 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절도 사건은 야간이나 이른 아침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차량 문을 꼭 잠그고, 잘 보이는 곳에 주차하며, 귀중품을 차량에 두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경찰은 순찰을 강화하고 절도 예방을 위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