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제한속도보다 시속 84마일을 초과한 속도로 질주한 과속 운전자가 체포되었다.
버지니아주 경찰(VSP)은 과속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찰이 발부한 소환장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관은 해당 운전자가 66번 주간 고속도로의 65mph 구간에서 149mph로 주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운전자가 받은 소환장은 난폭운전으로 분류되었다.
버지니아주 경찰은 미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과속 단속 라이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NHTSA는 2021년 과속 관련 충돌 사고로 12,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는 2020년보다 8%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사망자가 발생한 충돌 사고에 연루된 18세부터 44세 사이의 운전자 중 약 24%가 과속운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사망 충돌 사고 발생 시 특히 젊은 남성들이 과속을 가장 많이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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