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V 지역 계속되는 극심한 폭염·강한 폭풍우 주의

7월 29일 DMV 지역 일기예보 [WUSA9 보도화면]
7월 29일 DMV 지역 일기예보 [WUSA9 보도화면]

DMV 지역은 토요일(29일)까지 극심한 폭염으로 체감 온도가 100도 이상으로 오르고, 동시에 강한 폭풍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기상 경보가 계속되고 있다.

워싱턴DC 지역의 최고 기온은 90도 이상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습도 때문에 체감 온도는 100도에서 10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DMV 지역 대부분에서는 폭염 주의보가 발령되어 있으며, 찰스 카운티, 세인트 메리 카운티, 캘버트 카운티를 포함한 DC 남부의 대부분의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령되어 있다.

일부 강풍과 강우를 동반한 폭풍우도 예상되며, 가장 강한 폭풍우는 오후 3시부터 8시 사이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극심한 바람과 우박이 동반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일요일부터는 최고 기온이 80도 중반으로 다소 낮아지며 이후 주 대부분의 기간 동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평온한 날씨가 되겠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폭풍이 발생할 가능성은 오는 금요일(4일)부터 다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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