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지역 이른 새벽 폭풍으로 비·홍수 주의보 발령

7월 14일 폭우로 인해 나무가 DC의 한 주택 지붕 위로 쓰러졌다. [트위터 @dcfireems]

더운 날씨와 습도가 높은 조건으로 인해 일부 DC 지역에 홍수 주의보와 뇌우 경보가 발령됐다. 대규모 폭풍시스템을 대비하여 해당 지역은 일요일 오후 8까지 홍수 주의보가 유지될 예정이다.

메릴랜드주 남서부 프린스 조지 카운티와 찰스 카운티에서는 토요일 오후 9시 이전에 뇌우 경보가 해제되었다. 또한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와 페어팩스시에서는 일요일 새벽 2시 30분에 홍수 주의보가 해제되었다.

서쪽으로 진행되는 폭풍과 소나기로 인해 이미 지역 전역에 상당한 강우 피해가 있었고, 추가로 1~3인치의 비가 예상된다.

일요일의 최고 기온은 80도 후반으로 예상되며 월요일부터는 비가 점차 잦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월요일의 최고 기온은 90도 초반이 되겠으며 화요일에는 최고 기온이 95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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