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음식 배달원, 차 뺏기고 ‘신고한다’ 말 한마디에 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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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북동부에서 3일 밤 음식 배달원이 총에 맞고 차량을 강탈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은 사건이 발생한 34 14th St NE 현장에서 총에 맞은 남성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음식 배달 중이던 차량을 용의자에게 강탈당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용의자는 총을 들이댄 채 차량의 열쇠를 요구했고, 피해자는 열쇠를 넘겨주었다. 그러나 용의자가 차량에 탑승한 후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자, 그 순간 용의자는 피해자에게 총을 쏜 뒤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은 일요일 노스이스트 E 스트리트에서 회수됐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들에게 202-737-4404번으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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