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기상 경보 발령…기온 하락과 폭풍 예보로 인한 주의 요망

기상 경보 발령
[dcnewsnow 보도화면]

D.C. 지역에 강한 폭풍과 기온 하락이 예고되며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오후까지 비가 내리며, 특히 천둥과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풍이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운전자들은 출근길에 미끄러운 도로와 물이 고인 곳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 전문가 조던 에반스는 “I-95 동쪽 지역에서 바람이 시속 55마일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폭풍 경보가 발효되었으며, 강수량은 1인치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오전 59-63도에서 오후 45-50도로 떨어지고, 바람은 남풍에서 북풍으로 강해질 예정이다.

폭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문가들은 야외 장식이 안전하게 고정되었는지 점검하고, 정전 상황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폭풍이 지나간 후 12일 오전, 기온은 급격히 하강하며 체감 온도는 19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 추위 경보도 발효되며, 바람이 시속 25마일로 불고 기온은 38-46도 사이로 떨어질 전망이다. 체감 온도는 20도에서 30도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13일과 주말에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과 토요일 아침 기온은 20도까지 내려가며, 낮 기온은 40도대에 이를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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