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인 25일, 워싱턴 D.C.의 동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한 7명이 집을 잃었다고 D.C. 소방 및 응급의료국이 밝혔다.
화재는 R 스트리트 2800번지에 위치한 2층짜리 주택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속히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성인 2명, 어린이 4명, 반려견 1마리가 집을 잃었으며, 적십자사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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