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 킹스 도미니언,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윙코스터 예고

킹스 도미니언
랩테라 이미지 [Kings Domonion]

버지니아에 위치한 킹스 도미니언 놀이공원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론칭형 윙 롤러코스터인 ‘랩테라(Rapterra)’를 내년에 개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킹스 도미니언의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브리짓 바이워터는 “2025년에 새롭게 선보일 랩테라는 손님들에게 전례 없는 스릴을 제공하며, 50주년 기념에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랩테라는 145피트(약 44미터)의 높이와 3,086피트(약 941미터)의 길이를 자랑하며, 4초 만에 시속 65마일(약 104킬로미터)까지 도달할 수 있다. 이 롤러코스터는 전통적인 경사면이 아닌, 기계적 힘으로 빠르게 출발하는 론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롤러코스터는 초기 급강하 후 다이브 루프를 통과하고, S턴, 윙 사이드, 플랫 스핀, 에어타임 힐, 360도 랩터 롤 등 다양한 공중 기동을 통해 탑승객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킹스 도미니언이 제공한 컨셉 영상에서는 탑승객이 트랙 양쪽에 위치하는 윙 디자인을 보여주며, 회전, 비틀림, 롤링을 포함한 복잡한 루프와 트랙이 특징이다.

킹스 도미니언은 400에이커에 걸쳐 60개 이상의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13개의 롤러코스터가 있다.

랩테라는 현재 건설 중이며, 시험 운행을 거친 후 2025 시즌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시즌 패스는 월 7달러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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