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누이와 함께 전 남친 청부살인 도모…MD 여성 체포

청부살인
다른 여성에게서 미국 달러 지폐를 받는 여성 [nbcwashington 보도화면]

메릴랜드주 저먼타운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이 필라델피아 출신의 40세 여성과 함께 전 남자친구를 대상으로 한 살인 청부 계획으로 기소되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6월 28일 몽고메리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의 가족사법센터 사건 담당자가 수사관들과 접촉해 자카리아스 차콘(53세)이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살해하기 위해 누군가를 고용하려 했다는 정보를 전달했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차콘과 그녀의 전 시누이 관계인 레이나 고메즈 로페즈(40세) 간의 메시지를 확인했으며, 이 메시지에는 살인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이 담겨 있었다.

차콘은 로페즈에게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살해할 사람을 찾아주도록 1,000달러를 지불할 것을 약속했고, 경찰은 이 지급을 확인할 수 있는 은행 이체 기록을 확보했다.

두 여성은 몽고메리 카운티 태스크 포스 요원들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자카리아스 차콘은 1급 살인 음모 및 1급 살인 청탁 혐의로 기소되어 현재 중앙 처리 시설에 구금되어 보석 심리를 기다리고 있다. 고메즈 로페즈는 1급 살인 음모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로의 송환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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