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주는 올해 마무리를 앞두고 미국 내에서 실업률이 가장 낮은 주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메릴랜드주의 실업률은 지난 10월 1.7%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11월에는 소폭 상승하여 1.8%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12개월 동안 39,2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연간 1.4%의 일자리 증가율 기록했다.
한편, 버지니아주의 실업률은 10월 2.7%, 11월 2.9%로 1년 전보다 상승했으며, 지난 1년 동안 64,100개의 일자리를 추가해 연간 일자리 증가율은 1.6%에 해당했다.
전국적으로는 11월에 12개 주에서 실업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네바다주가 5.4%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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