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에어백 결함으로 ‘100만대’ 리콜

토요타 리콜
토요타 [Getty Images]

토요타 자동차가 에어백 결함으로 인해 100만대의 차량을 리콜 조치한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도요타와 렉서스 차량으로, 토요타의 경우 아발론, 캠리, 하이랜더, RAV4 시에나, 코롤라 및 해당 모델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포함된다.

렉서스의 경우 ES250과 RX350 등이 해당된다.

이러한 차량들은 조수석 시트 센서 결함으로 인해 에어백 시스템이 탑승자의 중량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일부 충돌 상황에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향을 받은 차주들은 토요타와 렉서스 딜러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은 뒤 필요할 경우 무상 센서를 교체 받을 수 있다.

토요타는 2024년 2월 중순까지 리콜 대상 고객에게 통지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통지를 받지 못했지만, 리콜 대상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토요타 차주는 1-800-331-4331로 전화하여 문의할 수 있으며, 렉서스 차주는 1-800-255-3987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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