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에 본사를 둔 도미니언 에너지가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올 겨울, 온도 조절기를 일정한 온도로 설정하고 스마트 온도 조절기를 설치하는 것이 에너지 요금 급증을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미니언의 미디어부 책임자인 페기 폭스는 겨울철 온도 조절기를 68도로 설정하면 비용을 낮게 유지할 수 있지만, 68도를 넘을 때마다 난방비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스는 외부가 추울수록 전기 요금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밤새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낮추는 스마트 온도 조절기를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스마트 온도 조절기를 설치할 때에는 집의 냉난방공조(HVAC) 제품과 호환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집의 외풍을 점검하는 것도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외부 출입문과 창문 주변 틈에 방풍지를 붙이는 것 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다.
또한, 공기 필터를 매월 또는 더러울 때 수시로 교체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관은 공기 필터가 깨끗하지 않을 경우 난방 시스템이 더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소비자들은 위해 가상 주택 에너지 감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간단히 에너지 사용량과 효율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격을 갖춘 소비자를 대상으로 청구서 지원 및 기타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도미니언 에너지는 보편적인 소비자는 월평균 133달러의 청구서를 지불한다고 기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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