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잡지인 컨트리 리빙(Country Living)이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마을’ 목록에서 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의 미들버그가 1위에 올랐다.
해당 잡지의 편집자인 앤 쉴즈는 “버지니아 지역에서 옛 분위기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를 경험해보세요. 말과 사냥으로 유명한 이곳에서는 거리를 달리는 사냥개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마운트 디파이언스(Mt. Defiance)에서 소량의 하드 사이더를 즐기며, 크리스마스 슬레이(The Christmas Sleigh) 상점에서 유럽식 휴일 장식품인 트리 장식과 태엽식 음악 상자를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다”라고 서술했다.
또한, 목록에는 미들버그 외에도 다른 버지니아 마을이 포함되어 있다.
윌리엄스버그는 식민지 시대의 휴일 전통과 화려한 조명이 결합된 그랜드 일루미네이션 행사로 24위에 선정됐다. 잡지는 “근처에 위치한 부시 가든은 유럽의 휴일 전통을 따르는 크리스마스 타운으로 휴가를 시작할 수 있는 멋진 장소”라고 소개했다.
이 목록에는 메릴랜드주의 애나폴리스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애슈빌이과 같은 다른 마을들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목록은 컨트리 리빙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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