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한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폭발 직전 문을 열었던 소방관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폭발 영상은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되었다.
소방 당국은 7일 오후 4시경 베일리스 크로스로드 지역의 한 상업용 건물이 화염에 휩싸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영상에는 소방관 중 한 명이 건물 외부 문을 열자마자 폭발이 일어나며 화염 구름이 소방관을 집어삼키는 모습이 담겼다.
놀랍게도 해당 소방관은 무사한 상태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개인보호장비(PPE)와 호흡 장치(SCBA)가 정확히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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