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구독료를 인상했다.
넷플릭스는 18일 발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당일부터 미국내 프리미엄 요금제가 월 3달러 인상된 22.99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트림 기본 요금제는 11.99달러로 인상된다. 광고가 포함된 가장 저렴한 월 6.99달러 플랜과 기타 요금제는 동일한 비용으로 유지된다.
넷플릭스는 최근 분기에 880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하여 평균 유료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것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에 보고된 240만 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또한, 넷플릭스의 전체 유료 글로벌 가입자 수는 약 2억4700만 명으로 보고되었다.
넷플릭스는 비밀번호 공유 단속이 신규 가입자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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