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지도자들, 이스라엘에 전폭적인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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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의 아슈켈론 [Getty Images]

이스라엘 전쟁이 장기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버지니아주의 지도자들은 미국의 다음 조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팀 케인 민주당 상원의원은 리치몬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 미군의 지상 주둔에 대한 우려는 없으며, 미국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조치가 있다”고 말했다. 양당 의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추가적인 미국의 지원을 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비가일 스판버거 민주당 하원의원은 “CIA 전직 사건 담당관이자 현 하원 정보위원회 위원으로서, 미국이 인도주의적, 안보적, 정보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국경을 보호하고 하마스 테러리스트를 약화시키는 것에 필요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롭 위트먼 공화당 하원의원은 “언제나 우리의 가장 강력한 민주주의 동맹국이자 중동 파트너를 지지할 것”이라며 “미국이 하마스의 가혹한 테러행위로부터 자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스라엘에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케인 의원은 구체적인 지원과 관련하여 바이든 행정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스라엘에 방위비 지원을 위해 자금을 보내거나 무기 이전 등 모든 옵션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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