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 초등학교 교실 창문으로 총알 3발 날아와

스탠튼 초등학교
스탠튼 초등학교 [구글 맵]

워싱턴DC 남동부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25일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학교가 봉쇄 조치를 취했다.

7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스탠튼 초등학교 교장인 앨런 리차드슨은 이날 학부모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교실 두 곳에 총탄이 관통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리차트슨 교장은 빈 5학년 교실 창문과 킨더가든 교실 내 창문 두 개를 통해 총알이 날아왔다고 밝혔다.

총격 사건은 오후 1시 35분경에 발생했다. 총성이 울린 후 건물 외부에 있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모두 건물 내부로 대피했으며, 학교는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

약 40분 후 경찰이 상황이 안정되었다고 밝힌 후 학교는 정상 운영으로 돌아갔지만, 오후 동안 경찰 인력이 학교 주변에서 경계를 맡았다.

총격 발생 몇 시간 후인 오후 4시경, 초등학교에서 약 1마일 떨어진 곳에서 별개의 총격이 발생했다. 한 10대 소년이 숨졌고, 경찰은 현재 두 명의 남자 용의자를 수색 중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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