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자동차세 납부기한 내년 1월 연장

도로 위 자동차
자료 사진 [Frederic J. Brown / AFP]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가 주민들의 자동차세 납부기한 연장에 승인했다.

카운티 감독원 위원회는 13일 차량 분류 유형의 개인 재산세 납부기한을 90일 연장하기로 만장일치로 투표했다. 기존의 납부기한은 매 연도마다 10월 5일까지이다.

새 법안에 따라 납부기한은 내년 1월 3일로 변경되지만, 이는 개인 차량에만 적용되며 사업자 분류 차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해당 차량에 대한 재산세는 기존대로 올해 10월 5일까지이다.

이번 승인은 2022년부터 차량평가 정책이 예년처럼 100%가 아닌 가치의 80%로 차량을 평가하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신차 및 중고차 가격의 비정상적인 급등, 공급망 붕괴, 컴퓨터 칩 부족 등이 원인이었지만, 2023년 자동차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카운티는 다시 표준 100% 평가 비율로 돌아섰다.

버지니아 주법에 따르면 대부분의 차량은 (1)인정된 가격 안내서에 의한 값, (2)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값, (3)과세연도의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값을 사용하여 가치를 평가한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차량 가치 평가에 JD Power (NADA)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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