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밀리언 잭팟도 고공행진…당첨금 9억 1천만 달러

[ANGELA WEISS/AFP via Getty Images]

25일 추첨에서 메가밀리언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예상 당첨금이 약 9억 1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날 추첨된 숫자는 3, 5, 6, 44, 61번과 노란색 공 25번이었다.

새로운 9억 1천만 달러 상금은 미국 복권 역사상 가장 큰 상금 중 하나로, 지난주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10억 8천만 달러의 파워볼 잭팟에 당첨된 것에 이은 것이다. 해당 잭팟은 미국 역사상 여섯 번째로 큰 당첨금이었다.

25일 메가밀리언 추첨에서 두 장의 복권이 5개의 번호와 일치하여 2등에 당첨됐으며, 그 중 텍사스에서 판매된 복권은 4배인 메가플라이어 옵션이 적용되어 400만 달러에 당첨되었다. 메가플라이어는 대부분의 주에서 1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면 구매할 수 있다. 나머지 한 장은 메릴랜드에서 판매되었으며 기준 상금 100만 달러를 받는다.

오는 28일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온다면 29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는 예상 당첨금 9억 1천만 달러 또는 일시불 현금 지급 옵션인 4억 6420만 달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당첨자들은 당첨금을 일시불로 지급받는다.

메가밀리언 잭팟 확률은 3억 250만분의 1로 알려져 있으며 45개주와 워싱턴DC, 그리고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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