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셰넌도어 카운티 81번 주간 고속도로 인근에서 25일 오전 대형 화재가 목격됐다. 셰넌도어 카운티 소방당국은 TC 에너지 송유관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발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TC 에너지 대변인은 25일 오전 8시 41분 콜롬비아 가스 전송 파이프라인에서 압력이 떨어지는 것이 감지된 후 폭발이 발생했다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 교통부(VDOT)에 따르면 폭발 현장 인근 I-81의 295 마일 마커 근처의 모든 북행과 남행 차선이 잠시 폐쇄된 후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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