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에서 최근 시행된 대마와 THC 제품에 대한 엄격한 강화 규제가 일부 사업주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4월 버지니아주 의회는 대마초의 향정신성 성분인 THC가 2mg 이상 함유된 대마 제품을 금지하는 수정안을 승인했다.
영킨 행정부는 이 법안이 델타 8과 같은 THC 합성제품을 규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7월 1일에 공식적으로 시행된 해당 법안으로 많은 제품들이 지역 상점 진열장에서 제거되고 있다.
미들로디언에 위치한 쿨티베이트 웰니스의 주인 에반 소모지는 이번 달로 4만 달러의 매출이 줄었다고 밝히며 제품의 75% 이상을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주 정부의 이러한 규제는 모든 사업주들에게 타격을 입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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