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자동차 유형별 미국 브랜드 평판 순위 발표

리비안 R1T 트럭과 R1S SUV
리비안 R1T 트럭과 R1S SUV [Kevin Dietsch/Getty Images]

미국 뉴스매거진 US뉴스&월드리포트는 최근 2024년 자동차 브랜드 평판 연례 순위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은 소비자들에게 신차 구매에 앞서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다.

올해 일반 자동차 부문 브랜드 평판 1위는 혼다가 차지했다. 혼다는 3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으며, 시빅과 어코드 신규 모델을 출시하여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짐 샤리피 편잡장은 혼다의 성공 이유로 “실제로 브랜드 평판에 부합하는 훌륭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문에서는 마쓰다가 올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작년에 출시된 3열 SUV인 마쓰다 CX-90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SUV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인테리어가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고급 차량 BMW, 메르세데스, 렉서스를 제치고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이 1위를 차지했다. 리비안은 전기 SUV 및 트럭을 생산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7만 달러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를 갖추고 있다.

리비안은 가격과 주행 거리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빠른 가속력과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럭 부문에서는 5년 연속으로 램이 1위를 차지했다. 램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기능, 승차감을 높여주는 서스펜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자동차 유형별 브랜드 평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US뉴스&월드리포트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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