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 카운티 경찰서는 광견병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하여 오는 8월 19일 광견병 예방접종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버지니아주 법에 따르면 생후 4개월 이상 반려견과 반려묘는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올해 초 헨리코 카운티에서 다수의 광견병 사례가 발견되면서 반려동물의 안전에 우려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헨리코 카운티 경찰서는 8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헨리코 카운티 서부 정부청사(4301 E. Parham Rd.) 주차장 1층에서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반려동물 소유자는 수의사를 만나기 전 행정동 건물의 오피스에서 먼저 접수하고 결제해야 한다. 각 예방접종은 15달러이고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백신 접종에는 광견병 태그와 접종 증명서가 제공된다.
고양이는 반드시 캐리어 안에 있어야 하며 모든 지역의 반려동물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헨리코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고 광견병 접종이 최신 상태인 경우 평생 반려견 등록증은 10달러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헨리코 카운티 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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