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조지 카운티, 학비 100만 달러 무상 지원 프로그램 출범

미국 대학 학비 지원
자료 사진 [Getty Images]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가 최소 1,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할 신규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이를 통해 학비 문제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원인 에드워드 버로스는 프린스조지 커뮤니티칼리지(PGCC)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를 무료로 다닐 수 있는 100만 달러의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카운티 내 특정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버로스 시의원은 “정부가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며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모든 유권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하지 않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보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버로스 시의원과 PGCC 총장인 팔레시아 윌리엄스는 16일에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이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논의할 예정이며, 세부사항 또한 기자회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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