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맥이 저소득층 주택구입자들이 주택 구입 비용 중 일부를 크레딧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중위 소득의 50% 이하를 버는 적격 주택구입자들에게 2500달러 크레딧을 제공하여 다운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 에스크로, 모기지 보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레딧은 기존 저소득층 주택구입자 지원 프로그램인 홈 파서블과 HFA 어드밴티지를 통해 오는 3월 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프레디맥 수석 부사장인 소누 미탈은 다운페이먼트와 클로징 비용이 저소득 주택구입자가 주택을 소유하는데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라고 밝혔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주택구입자들에게 필수적인 생명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디맥은 2023년에 대출한 모기지의 51%가 첫 주택구입자였으며, 이는 30년 전 처음으로 점유율을 추적하기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최근 프레디맥은 계약금 지원 프로그램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한 DPA One이라는 무료 온라인 툴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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