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닐 알약 1000정·권총 2정 소지한 10대 3명 발각

펜타닐 알약
압수된 펜타닐 알약과 총기 [DC News Now 보도화면]

스팟실베니아 경찰국은 I-95에서 속도 위반으로 인한 교통 정지 중 3명의 10대들이 다량의 마약과 장전된 권총을 소지한 채로 적발되었다고 보고했다. 이 3명의 청소년들은 모두 버지니아주 우드브리지 출신으로 19세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7일 오후 5시 30분쯤 태그가 없는 세단이 주간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차량을 정지하려 시도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가 뒷좌석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했고, 그 과정에서 조수석에 앉아 있던 10대가 운전대를 잡았다. 이후 차량은 124마일 마커에서 오른쪽 주행 차선에 급정거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서 펜타닐 알약 1천여 정과 반자동 권총 2정을 발견하여 압수했다.

이들은 모두 마약 소지와 무기 은닉, 총기 소지 등으로 현장에서 체포되어 지역 교도소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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