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서 흉기 난동…남성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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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용의자 한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24일 클리프턴의 퍼스트 로드 5100 블록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위독한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남성의 생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는 차량을 탑승하고 현장에서 도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위치를 파악해 긴급 체포에 성공했다.

경찰은 가정내 갈등으로 인한 범죄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흉기를 휘두게된 자세한 경위와 두 사람 사이에 원한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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