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뉴욕 시민 3명이 타이슨 코너 센터 쇼핑몰 내의 루이비통 매장에서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약 2만 1천달러에 해당하는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매장 직원들은 수상함을 감지하고 쇼핑몰 내의 특수부대인 타이슨 어반팀에 지원을 요청했다. 경찰은 자민 데캄브라(28)와 다넬 에릭 데이비스(33)가 매장을 나와서 렌터카에 탑승하는 모습을 주시했고, 차 안에는 마르시아 제넬 루이스(37)라는 제3의 인물도 함께 있었습니다.
경찰은 교통 단속을 통해 위조 운전면허증 36개, 도난된 신용카드 32개, USPS 유니폼과 열쇠, 도난당한 우편물 등 다양한 증거물을 발견했다. 그리고 약 1만 5천 달러 가치의 부정 구매 상품 및 기타 절도 및 사기 관련 증거물도 함께 발견되었다.
데캄브라는 신용카드 절도 5건, 신용카드 사기 2건, 신용카드 사기 공모 2건, 신원 도용 2건, 체포 저항 및 운전면허 위조 5건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데이비스는 신용카드 절도, 신용카드 사기, 신용카드 사기 공모, 운전면허 위조 혐의 8건으로 기소됐으며 루이스는 신용카드 절도 혀므이 8건, 운전면허 위조 혐의 8건, 신분 사기 혐의 4건으로 기소됐다.
세 명 모두 뉴욕 거주민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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