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가 6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여 가정용 코로나 검사기를 무료 배포할 것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구당 최대 4개의 검사기를 주문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재개된다.
이러한 조치는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사례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건부는 9월 25일부터 웹사이트(COVIDTests.gov)에서 무료 검사기를 주문할 수 있으며, 해당 검사기는 USPS를 통해 배송된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과거 코로나바이러스 사례 급증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 코로나 검사기 부족을 촉발한 공급망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7개 주에서 12개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충분한 생산량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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