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슬린 지역의 사엄주들이 증가하는 소매 절도 범죄에 대해 항의하자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주 하루에만 7명의 절도범이 체포됐다.
윌슨 대로는 항상 쇼핑과 식사를 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업주들은 도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한다.
7월 20일 알링턴 카운티 경찰국은 로슬린의 윌슨 대로를 따라 범죄 순찰 업무를 강화했다. 이날 경찰은 순찰 중 매장에 들어가 물품을 숨기고 돈을 내지 않고 떠난 개인을 여럿 목격했다고 밝혔다.
윌슨 대로에 위치한 세븐일레븐과 CVS가 특히 표적이 되었으며, 사업주 중 한 명은 절도범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20일 하루동안 체포된 사람은 20대부터 40대까지 총 7명이었다.
이러한 절도 범죄 증가에 대해 일각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링턴 카운티 경찰은 모두에게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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