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들고 미행해 차량 납치·무장 강도…10대 3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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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납치 및 무장 강도 사건과 관련하여 10대 청소년 3명이 한달이 넘는 수사 끝에 체포됐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지난 6월 21일 발생한 무장 범죄와 관련하여 13세, 16세, 17세 10대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경찰에 따르면 웨인 애비뉴에서 검정 지프 그랜드체로키가 검정 인피니티를 미행했다. 5~6명의 흑인으로 확인된 용의자들은 인피니티가 자택 주차장에 도착하자 차를 가로막고 총을 겨눴다. 이들은 모두 어두운 색의 옷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일당은 피해자의 소지품과 휴대폰 비밀번호를 요구했고, 피해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뒤 인피니티를 빼앗아 도주했다.

한달이 넘는 수사 끝에 경찰은 10대 용의자 3명을 검거했다.

13세는 무장 차량 납치와 무장 강도 혐의로 기소되어 소년부로 회부됐고, 16세와 17세는 무장 차량 납치와 무장 강도 혐의를 받고 성인으로 기소되어 각각 워싱턴DC와 몽고메리 카운티 사법기관에 보석 없이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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