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행각만 무려 100건…용의자 6명 몽고메리 백화점서 체포

2023년 6월 15일 메릴랜드의 한 상점에서 용의자 중 일부가 절도 행각을 저지르고 있다. [MCPD 유투브]

절도 행각만 무려 100건을 저지른 용의자 6명이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몽고메리 백화점에서 체포되었다.

7뉴스에 따르면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지난 4월부터 소매점에서 발생한 연쇄 절도 사건으로 성인 2명과 미성년자 4명이 체포됐다고 13일 발표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몽고메리 카운티 내 11개 상점에서 도난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앤 아룬델 카운티와 워싱턴 D.C. 지역의 80개 이상의 상점에서 강도 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었다고 밝혔다.

수사 중이던 형사들은 보도자료가 나온 후 몇 건의 제보를 받았고 다수의 용의자 중 6명을 특정할 수 있었다.

경찰은 6명의 용의자들이 DC에서 차량을 탈취해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전했다.

체포된 성인은 28세와 21세이고, 미성년 용의자들은 13세부터 17세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나 이른바 ‘주동자’는 17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명의 미성년 용의자는 다수의 무장 강도와 차량 납치 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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