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훔쳐도 은퇴 경찰관 차” 17세 청소년 되려 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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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은 글렌데일에서 훔친 차량을 놓고 한 17세 소년이 은퇴한 경찰관에게 총격 당한 사건을 조사 중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4일과 5일 사이 마거리타 애비뉴 9900블록에서 피해자 가족이 도난당한 차량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도난 신고는 총격 사건이 발생하기 전 경찰에 접수되었다.

해당 차량에는 차를 훔친 17세와 다른 두 명의 탑승자가 타고있었다. 차를 찾은 성인 남성과 17세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고, 남성은 용의자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 17세 용의자도 당시 권총으로 무장한 상태였다.

차량 안에 타고있던 다른 탑승자들은 남성이 총에 맞은 17세에게 조치를 취하는 동안 도주했다.

경찰이 오후 12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해 남성과 17세의 무기를 압수했다.

17세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경찰에 따르면 위독하지만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청과 논의 결과 경찰은 17세 용의자가 다수의 권총 관련 혐의와 차량 절도 혐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인 남성은 은퇴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사건으로 인해 기소되지 않았다.

현재 총격과 관련하여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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