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높아도 일자리 천국…대졸자 취업률 워싱턴DC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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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사진 [Compassionate Eye Foundation/David Oxberry]

워싱턴DC의 높은 생활비는 Z세대 청년들에게 어려운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이 지역은 직장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인 커머셜카페에 따르면 DC는 막 졸업한 대학 졸업자들의 일자리 점유율에서 다른 대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여 현재 채용 공고의 30.4%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DC가 학문이 풍부한 환경으로 정부와 다양한 기술 직군이 있어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한다고 분석했다.

DC는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Z세대 청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로, 주민 1만명당 7.13개의 공원을 보유하고 있어 1인당 공원 수에서 전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자전거와 대중 교통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출퇴근 방식에서도 3위를 기록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커머셜카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를 위한 최고의 도시는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보스턴이었다. 그 중 보스턴은 대학에 입학한 Z세대 비율이 61.3%로 가장 높았다.

Z세대를 위한 도시 종합 순위에서 워싱턴DC는 14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는 12위로 비교적 상위권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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