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독립기념일 군중 향해 ‘드라이브바이 총격’…9명 부상

워싱턴 D.C. 딘우드
사건 발생 지역

워싱턴 D.C. 북동부 지역에서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던 군중을 향해 드라이브바이 총격이 발생해 최소 9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4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메트로폴리탄 경찰국은 5일 새벽 1시경 어두운 색의 SUV 차량이 딘우드 지역의 미드 스트리트 4700 블록을 따라 달리다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멈춰 서서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경찰과 구조대원이 출동했고, 다수의 환자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부 피해자는 직접 차를 몰고 병원으로 향했다. 최소 4명이 중태에 빠졌고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중 2명은 9세와 17세 미성년자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사건을 표적 공격에 중점을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 총격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당 지역은 안전하게 격리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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