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 워싱턴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암트랙 열차가 탈선하여 리치몬드 지역에서 일부 여행객들의 발이 묶였다.
7월 11일 화요일 오전 8시 47분, 암트랙 북동간선열차 86호가 워싱턴 유니언 스테이션 남쪽 터널을 통과하던 중 저속으로 탈선했다. 암트랙 대변인은 단순 철로 이탈로 열차는 뒤집어지지 않았고 직원 한 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신고 당시 다른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그러나 탈선 사고로 인해 버지니아 전역의 여행객들에게 취소 또는 지연과 같은 파급 효과를 야기했다. 스테이플 밀스 기차역에서 대기하고 있던 누어 헌든은 아침 7시부터 기다리고 있었지만 결국 기차 탑승을 포기해야 했다고 말했다.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열차 탈선 사고로 이날 리치먼드를 오가는 최소 4개의 열차가 취소되거나 지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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