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 번화가 성폭행·커터칼 공격…인적 드문 곳으로 끌고가 범행

알링턴 번화가 성폭행
7월 22일 알링턴 번화가에서 성폭행 및 흉기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구글 맵]

알링턴 카운티 경찰국은 22일 저녁 크리스털 시티에서 한 여성이 성폭행과 강도를 당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25분경 S 벨 스트리트 1900블록에서 흉기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크리스탈 시티 쇼핑몰에서 걷고 있던 피해자에게 접근해 커터칼을 꺼내 돈을 요구하고 휴대폰을 훔쳤다. 이어 용의자는 피해자를 인적이 드문 지역으로 끌고가서 성폭행한 뒤 커터칼로 공격하여 상처를 입혔다.

이후 피해자는 해당 지역에서 벗어나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었다.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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