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시에서 새로운 스쿨존 과속카메라 프로그램이 9월 18일부터 시작된다. 과속카메라가 설치된 위치는 다음과 같다.
- 프랜시스 해먼드 중학교 (Seminary Road, Kenmore Avenue와 North Jordan Street 사이)
- 존 아담스 초등학교와 퍼디낸드 T. 데이 초등학교 (North Beauregard Street, North Highview Lane와 Reading Avenue 사이)
- 조지 워싱턴 중학교 (Mount Vernon Avenue, Braddock Road와 Luray Avenue 사이)
과속카메라는 스쿨존 표지판이 깜빡일 때에만 작동한다. 각 스쿨존의 길이는 약 4분의 1마일이고 시속 15마일의 속도 제한이 있다. 위반 시 벌금은 100달러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년 봄과 올해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두 차례의 시범 기간을 거친 후에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시범 기간 동안 카메라 존에서 속도를 위반한 운전자들은 우편을 통해 경고를 받았으며, 작년 봄 동안에만 3곳에서 3,500건 이상의 경고장이 발송됐다.
이에 따라 알렉산드리아 시의회는 작년 10월 최초로 스쿨존 내 과속카메라 사용을 승인했으며, 이번 회계연도 예산에는 다섯 대의 카메라에 대한 자금이 포함됐다.
도로 충돌 이력, 교통량, 차량 속도, 학생 수 및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카메라 위치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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