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라우든 카운티 경찰국은 8일 50번 도로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여성이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챈틀리의 한 주택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어 50번 국도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한 여성이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뒤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밝혔다. 부상을 입은 아버지는 응급 조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경찰은 여성의 행방을 추적하던 중 라우든 카운티 파크웨이 지역의 50번 국도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사고 현장에 있던 한 여성이 딸로 확인되었으며, 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찰은 칼부림과 충돌의 원인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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