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음료와 메뉴를 공개했다. 모든 제품은 7일부터 연례 홀리데이 컵에 담겨 미국 전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올해 돌아온 인기 음료로는 페퍼민트 모카, 캐러멜 브룰레 라떼, 체스넛 프랄리네 라떼가 있으며, 새로운 리프레셔 음료로는 크랜-메리 오렌지 리프레셔, 크랜-메리 오렌지 레모네이드 리프레셔, 크랜-메리 음료가 포함된다. 이들 리프레셔는 달콤한 오렌지와 따뜻한 향신료의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
기존 메뉴에는 아이스 슈가 쿠키 아몬드 밀크 라떼와 아이스 진저브레드 오트밀크 차이가 재출시된다. 다양한 콜드 폼 옵션도 제공되어, 고객들은 진저브레드 크림, 페퍼민트 초콜릿 크림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의 새로운 CEO 브라이언 니콜은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변화를 발표했다. 그는 매장 디자인을 전문 ‘커피 하우스’로 복원하고, 세라믹 머그컵을 통한 서비스와 편안한 좌석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유제품 우유에 대한 추가 요금을 폐지하고, 고객의 이름을 컵에 적는 전통을 재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니콜은 이러한 변화가 스타벅스를 고객과의 연결을 중시하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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