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잠에서 깨어 가장 먼저 무엇을 했나요? 아마도 스마트폰을 열고 날씨를 확인하고 뉴스를 보거나 SNS를 확인했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따지자 보면 너무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아마도 연령대를 불문하고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앱이 유트브(YouTube)일 것입니다.
중 장년층의 유튜브 이용률은 50대 95.4%, 60대 99.3%, 70대 100%를 기록했다는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021년 기준으로 유트브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20억 명이 넘고, 매일 10억 시간 동안 동영상을 시청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장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며, 이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루 라이트 방출: 스마트폰 화면은 블루 라이트를 방출하는데, 이는 레티나에 미치는 영향을 늘릴 수 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의 피로감과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블루 라이트 차단 필터를 사용하거나 화면 밝기를 줄여 사용함으로써 눈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근육 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눈을 고정시키는 것은 눈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눈을 움직이며 눈 근육을 이완시키는 눈 운동을 통해 이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깜박임 감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눈 깜박임이 줄어들기 쉽습니다. 깜박임은 눈을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한데, 스마트폰 사용 시 깜박임 횟수가 감소하면 눈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 중 주기적으로 눈을 깜박이며 쉬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스크린 타임 관리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한하고 주기적으로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 시간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눈을 휴식시키는 것은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안과 검진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과 전문의는 시력 문제나 눈 건강 관련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조명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주변 조명이 충분하지 않으면 눈이 피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조명을 활용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야 합니다.
안경 또는 렌즈 사용
스마트폰 화면에 대한 시력 보정을 위해 안경 또는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한 경우 안과 전문의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백 냥이면 눈이 구십 냥’ 이라고 흔히 얘기합니다. 일상 생활에서 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눈은 다른 신체기관 보다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눈이 자주 침침해도 “나이가 들었으니…”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눈 건강을 방치하다 눈 질환(안질환, 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눈병은 자칫하면 시력을 잃고, 실명까지 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스마트폰은 현대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도구이지만, 적절한 사용 습관과 눈 건강을 위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눈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장기적으로 눈 건강을 유지하고 시력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레베카 킴
건강 &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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