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으로 10대에 음란 사진 요구한 MD 남성, 징역 10년

스냅챗
스냅챗 자료 사진 [Lionel Bonaventure/Getty Images]

메릴랜드주 남성이 14세 소녀에게 성적으로 음란한 사진을 보내도록 유인하다 9일에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노스 베데스다에 거주하는 조나단 윌리스(37)는 지난해 3월 워싱턴DC의 10대와 스냅챗을 통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법원 문건에 따르면 윌리스는 성적으로 음란한 사진을 받는 대가로 돈을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이후 2주간 윌리스는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보내며 10대에게 ‘사랑을 나누러’ 자신의 메릴랜드 자택에 방문해 달라고 반복 요청했다.

이 10대는 대화를 거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약 2달 후, 잠복 경찰관이 10대의 스냅챗 계정으로 위장하면서 윌리스는 같은 행동이 반복된 것을 확인했다.

8월 9일 법정에서 윌리스는 징역 10년 외에도 25년간 성범죄자로 등록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Copyright © KVirgin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VirginiaK버지니아 한인 업소록kvirginia 버지니아 한인 사이트

커뮤니티 최신글

항공편 최저가 검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