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챗으로 유인해 아동포르노 제작한 DC 남성 체포

스냅챗
스냅챗 로고 [Chesnot/Getty Images]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스냅챗을 통해 아동포르노를 제작하고 미성년자를 유인한 혐의로 DC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 사건은 한 학부모가 지난 4일 자녀가 스냅챗을 통해 알렉스(Alex)라는 이름의 남자와 부적절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48세의 브라이언 돌란으로 확인된 이 남성은 앱을 통해 아이에게 불법 이미지를 공유했으며, 인근 쇼핑센터에서 만나자고 설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디지털 수사를 통해 약 3일 뒤 돌란을 검거할 수 있었다.

돌란은 아동포르노 제작과 세 건의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더 많은 피해자가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보가 있거나 피해를 당했다면 703-246-7800번으로 주요범죄수사국에 전화를 걸어 옵션 3번을 눌러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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