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셰프들, MD 푸드 행사 통해 아시안 혐오 인식에 목소리 높여

선셋 스와레
선셋 스와레

푸드 행사를 통해 지역 셰프들이 아시아계 미국인(AAPI)에 대한 혐오를 알리고자 하고 있다.

메릴랜드주 실버 스프링에서 열리는 ‘선셋 스와레(Sunset Soiree)’ 행사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넘어 타인에 대한 증오를 멈추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도키 도키 호스피탈리티(Doki Doki Hospitality)의 총괄 셰프이자 요리 감독인 케빈 티엔은 DC 다운타운의 애니 데이 나우(Any Day Now) 레스토랑의 팀 마 셰프와 함께 ‘AAPI 혐오를 중단하는 셰프들(Chefs Stopping AAPI Hate)’ 단체를 공동 설립했다.

이제 그는 소울 타코(Soul Taco), 쥬프로(JewFro) 및 시어 버거(Sear Burger)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인 아리 아우겐바움과 합류하여 혐오 발언 및 혐오 범죄의 증가를 알리고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엔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에는 힘이 있다” 라며 음식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존중하는 방법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행사는 8월 9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실버 스프링 다운타운에서 열린다. 티켓은 250달러로 이곳의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 비용은 이 단체와 지역 보건 센터인 CCI 헬스 서비스에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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