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교내 집단 코로나 발병…학생들 마스크 착용해야

마스크 착용
자료 사진 [Ina Fassbender/AFP]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의 한 공립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최소 3명 이상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자 학교 측은 예방 조치로 10일 동안 마스크 착용을 지시했다.

로즈마리 힐스 초등학교 교장 레베카인 어원 케네디는 5일에 발송한 서한에서 KN95 마스크가 배포될 것이며, 수업이나 활동 중인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먹거나 마실 때를 제외하고’ 앞으로 10일 동안 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후로는 마스크 착용은 선택 사항이 된다.

케네디 교장은 또한 학생들이 발열, 기침, 미각이나 후각 상실 등 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면 집에 머물며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성 반응을 보인 학생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최소 5일 동안 집에서 격리되어야 한다. 몽고메리 카운티 공립학군은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력하게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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