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서 3개월 영아 익사…모친 구속

몽고메리
몽고메리 카운티서 3개월 영아 익사 [FOX5DC 보도화면]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8일, 3개월 된 영아가 익사 사고로 사망한 후 어머니가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사건은 체비 체이스 서밋 애비뉴 7300번지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몽고메리 카운티 소방구조대는 이날 오후 12시 15분경 익사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구조대가 발견한 피해 아동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아기의 어머니를 체포했으며, 아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볼티모어 법의관 사무소로 이송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가적인 정보는 수사 상황에 따라 공식 발표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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