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워싱턴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인 사유지가 곧 주요 관광 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메릴랜드 주립 공원국은 분스버로에 위치한 ‘올드 사우스 마운틴 인’을 구입하기 위해 2백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과거 올드 내셔널 로드의 마차 정류장으로 노예 반란을 일으키려던 존 브라운의 하퍼스 페리 습격 당시 전초기지로 사용됐다. 가장 최근에는 레스토랑이었다.
인근 공원을 자주 찾는 한 지역 주민은 “다리와 건물의 석조물이 굉장히 독특하다”며 “이곳의 역사를 보존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방문객 센터는 5개의 인접한 주립 공원과 경치가 좋은 전투지역에 대한 접근 센터로 사용될 예정이다.
Copyright © KVirginia,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