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금융 웹사이트인 월렛헙(WalletHub)은 9일 최신 보고서를 통해 2023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콜롬비아가 0.03점의 간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월렛헙은 41개의 주요 지표를 기반으로 182개의 미국 도시들을 비교했으며, 순위는 1인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1인당 공격 수, 그리고 실업률과 무보험 인구 비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산출되었다.
가장 안전한 도시로는 뉴햄프셔주 내슈아가 1위를 차지했고, 메릴랜드주 콜롬비아에 이어 버몬트주 사우스 벌링턴, 아리조나주 길버트, 로드아일랜드주 워릭이 각각 3위부터 5위까지 올랐다.
반면 순위에서 가장 하위권을 차지한 도시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182위)이다. 버지니아주 리치몬드는 157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는 163위, 워싱턴DC는 173위에 해당하여 하위권에 속했다.
전체 보고서는 이곳의 월렛헙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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